우리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관하여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노동생산성(기업의 자본효율) 대비 노동의 가치(임금) 차이는 점차 벌어지고 있다.
짧게 보면 70년대, 길게 보면 80년대까지는 노동이 자본만큼 가치있었습니다.
금리도 높았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노동의 가치가 줄어들었으므로 부가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해내야 상대적 거지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누군가 돈을 계속 푼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을 찍어낼 수는 있지만 돈을 회수할 수단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돈을 그만 찍어낸다고 가정해볼게요.
경제학을 잘 모르는 분들이시더라도 저축과 같이 돈이 묶이는 비율이 점점 늘어날 것이므로 소비는 감소하고 직장에서 짤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기업들은 망해갈 것입니다.
즉 돈은 계속 찍어낼 수 밖에 없고 돈의 상대적 가치는 계속해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3. 물가는 크게 안올랐다. 그럼 돈은 어디로 갔나?
돈이 풀렸으면 그만큼 물가가 상승했어야 하는데 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물가상승률은 낮습니다.
물론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돈이 많이 풀려 물가상승률이 많이 높기는 합니다만 돈의 상대적 가치는 그만큼 떨어졌는데 우리가 먹고 마시고 사는데는 지장이 크게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4. 돈은 다 자산시장으로 갔다.
그래프를 보시면 퉁화량과 서울 주택매매가는 거의 유사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한정된 자산을 사는 것에는 크게 문제가 생긴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부동산, 주식 같은 것들이 있겠죠.
근로소득으로 집을 살 수 있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나는 집 안사도 괜찮다! 고 하실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거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더이상 은행만 믿고 계셔서는 안됩니다.
최근 금리가 조금씩 인상되고 있지만 그래도 저금리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실제로 내 주머니에 떨어지는 금리를 의미하는 실질금리는 채 1%가 되지 않습니다.
채 1%도 되지 않는 실질금리를 받아가며 살아갈 것인지 투자를 시작하실 것인지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는 자산양극화 현상이 더욱더 심화될 예정입니다.
내용의 핵심은 자산가들이 돈을 불리는 것을 따라잡지 못한다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조차 유지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자산이 많아지면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힘들어져 여러 자산에 분배하기 마련이므로 대부분의 자산가들은 연평균 10%정도 불릴 수 있다고 봅니다.
이 계산에 의하면 못해도 연평균 10% 이상 잃지 않고 자산을 불려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재테크 공부에 힘써야 하는 것이구요.
저는 여윳돈을 제외하고서 전부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끝
출처 : 레완도스키님의 '지금 세대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그림 4장이면 충분'
지금 세대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그림 4장이면 충분
1. 노동생산성(기업의 자본효율) 대비 노동의 가치(임금) 차이는 점차 벌어지고 있다70년대까지, 좀 길게 보면 80년대까지는 노동이 자본만큼 가치 있었다.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일 열심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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